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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과 원전사고에 대한 스승의 입장 -1 sociology

이번 3.11 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서 스승인 미야다이 신지씨가 책을 냅니다. 

다음은 그 책에 대해서 미야다이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 밑에서 공부를 한다는 게 뿌듯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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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生きるのか」という 本当の問いに向き合うとき

        宮台真司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진정한 물음을 생각해볼때

미야다이 신지

 

■キーワードは依存 키워드 의존  

 僕は仙台に生まれた。父親が転勤族だったので子どものころしかいなかった。だが今でも憶えている土地はたくさんある。知り合いも多い。だから今回の地震の震源地が三陸沖だと知って他人事ではいられなかった。家族、友人、知人、いろんな人と連絡を取り合った。


나는 센다이가 고향이다. 부친이 전근을 자주다녀서 어릴적에 잠깐 살았지만. 하지만 지금도 기억나는 곳이 많이 있다. 지인도 많다. 그래서 이번 지진의 진원지가 산리쿠 오키라는 걸 알았을때, 남의 일이 아니었다. 가족, 친구, 지인… 여러 사람에게 연락을 했다.

 

 弟が福島第一原発から35キロ離れた福島県いわき市に住んでいた。震災後なかなか連絡が取れずに気を揉んだ。ツイッターで原発事故情報を流しはじめたのも弟が見て連絡をくれるかもしれないと思ったことが理由のひとつだ。5日後にやっと連絡が取れた弟は幸い無事だった。


동생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35킬로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와키 시에 살고 있었다. 재난후에 연락이 잘 되지를 않아 대단히 초조했다. 트위터에 원전 사고정보를 올리기 시작한 이유중에 하나도 동생이 그것을 보고 연락을 해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닷새후, 연락이 된 동생은 다행히 무사했다.

 

 震災と原発事故で日本人の自明性に亀裂が生じる可能性を直感した。日本には平時を前提にした行政官僚制しか社会を動かすものがない。民衆も政治家も行政官僚制を掣肘できない。そのことを意識しないまま民衆も政治家も行政官僚制に依存する。キーワードは依存だ。


지진과 원전사고로 일본인의 자명성에 균열이 생겼을 가능성을 직감했다. 일본에서는 평상시를 전제로한 행정관료제 밖에 사회를 가동시키고 있다. 민중도 정치가도 행정관료제를 견책할 수 없다. 그것을 의식하지 않은채로 민중도 정치가도 행정관료제에 의존한다. 키워드는 의존이다.

 

 行政官僚は既存のプラットフォーム上で最適化の席次争いをするのが責務。そして本来の政治家は社会環境の変化で既存のプラットフォームが不適切になればそれを刷新するのが責務。行政官僚はプラットフォームが適切であれ何であれ、政治家による刷新に抵抗しようとする。

 ご存じの通り冷戦体制終焉後の急速なグローバル化=資本移動の自由化で、経済分野では、どのみち新興国に追いつかれる産業領域で平均利潤率均等化の法則で労働分配率の低下が起こるから、新興国との競争に耐えて経済指標を好転させることに成功すれば勤労者が貧しくなる。


행정관료는 기존의 플랫폼 상에서 최적화라는 자리싸움을 하는 것이 책무다. 그리고 본래의 정치가는 사회환경의 변화에 기존의 플랫폼이 불적절해지면 그것을 쇄신하는 것이 책무다. 행정관료는 플랫폼이 적절하든 않든, 정치가에 의한 쇄신에 저항하게 된다.

알고있는대로 냉전체제가 종언을 고한뒤에 급속한 글로벌화 – 즉, 자본이동의 자우화로 경제분야에서는 결국엔 신흥국에 추격을 당해 산업영역에서 평균이윤 균등화의 법칙으로 노동분배율의 저하가 일어나면서, 신흥국과의 경쟁에서 이겨 경제지표를 호전시키는 것에 성공하면 근로자가 가난해진다.

 

 政治分野では、かつてあり得たような再配分政策は機能しなくなる。再配分の原資を調達すべく所得税率や法人税率を上げれば工場や本社が国外に移転する。もちろん税収が減って財政がいっそう逼迫し、生活の安定や将来に不安を抱く人々は貯蓄に勤しんで消費をしなくなる。 かくしてデフレが深刻化すると購買力平価の均衡則によって為替レートが円高となり、企業は輸出競争力を低下させ、それに抗おうとすれば国外に工場や本社を移転するしかなくなる。かくして税収が減って財政がいっそう逼迫し、不安になった人々はますます消費を控える。


정치분야에서는, 이전에는 있을수 있었던 재분배 정책은 기능하지 않게 된다. 재분배의 자원을 조달해야만 하기 때문에 소득세율이나 법인세율을 올리면 공장이나 본사가 국외로 이전한다. 물론 세수가 줄어서 재정이 더욱 핍박을 받고 생활의 안정이나 장래에 대한 불안을 안은 사람들은 근면하게 저축에 매달리고 소비를 안하게 된다. 이리하여 데플레이션이 심각해지고 구매력 평가의 균형측에 의해서 엔고가 일어나, 기업은 수출경쟁력이 저하되고 그것에 저항하려고 하면 국외에 공장이 본사를 옮기지 않으면 안되게 된다. 이리하여 세수가 줄고 재정이 더욱 압박을 받아, 불안에 빠진 사람들은 더욱 더 소비를 안하게 된다.

 

 こうした循環状況は、経済システムや政治システムがかつて前提とした環境がもはや存在しないという意味で「平時」ならざる「非常時」に近い。従ってプラットフォームが変わらねばならない。つまり、産業構造改革や、租税制度改革や、行政官僚制改革が、必須になるのだ。


이런 순환상태는, 경제 시스템이나 정치 시스템이 이미 전에 전제한 환경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평시](평소)가 아니라 비상시에 가깝다. 따라서 플랫폼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산업구조 개혁이나, 조세제도 개혁이나, 행정관료제 개력이, 필수적이 된다.

 

 「平時」にしか働かないシステムに依存したヘタレな国が稀代の震災と原発事故に対応できるはずがなかろう。震災と原発事故で日本人の自明性に亀裂が生じと思ったというのはそういう意味だ。日本社会がそれなりのものだといった信頼が木端微塵になるということである。 「平時」にしか働かないシステムへの依存。あるいは「平時」への依存。こうした依存がいかにもろい前提に支えられているかを震災と原発事故が暴露した。多くの人は津波が何もかも押し流す映像に現実感覚が湧かなかったと言う。「平時」に依存した思考停止のなせる業だ。


평시에 밖에 구동되지 않는 시스템에 의존한 얼빠진 나라가 희대의 지진재해와 원전 사고에 대응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 지진과 원전사고에서 일본인의 자명성에 균열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런 의미다. 일본사회가 그나름의 대로 자부하던 신뢰가 아주 박살이 났다는 거다. 평시에 밖에 움직이지 않는 시스템에 대한 의존. 혹은 [평시]에 대한 의존. 이러한 의존이 얼마나 물렁하고 얼치기인 전제에 의해서 떠받혀지고 있었지를 지진과 원전사고가 폭로했다. 많은 사람은 해일이 모든것을 덥치던 영상을 보면서 현실이라고 생각이 안되었다고 말한다. 평시에 의존한 사고정지가 불러온 업 같은 것이다.

 

 

 震災と原発事故を契機に思考停止が若い世代に継承されなくなってほしい。可能性は辛うじてあろう。僕のゼミにもやむにやまれずボランティアに出かけ、遺体の数々が木枝に串刺しになっているのを見た学生らがいた。彼らが新たな前提の上で社会を再建することを切に望む。


지진과 원전사고를 계기로 젊은이들에게까지 사고정지 상태가 이어져가지 않기를 바란다.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게 있다. 나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들중에도 자원봉사로 참가해 많은 시체가 목재에 꼬치처럼 꿰어져 있는 걸 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새로운 전제 위에 사회를 재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安全デマ」にまどわされた人たち 안전 유언비어에 놀아난 사람들

 僕は震災直後から国内外発の原発関連情報をツイッターで大量にリツイートした。ツイッターでも述べたが二つの動機がある。第一は、東電や政府の発表やそれを垂れ流すマスコミ情報を鵜呑みにするのは危ないということ。これらの情報は愚民政策を前提としている。



나는 지진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발신되는 원전관련 정보를 트위터에 대량으로 리트위트 했다. 트위터를 한 것에는 두가지 동기가 있다. 하나는 도쿄전력이나 정부의 발표나 그것을 또 전하는 매스컴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는 것. 이들 정보는 우민정책을 전제로 하고 있다.

 

 本文でも紹介したエリートパニックの概念がある。エリートが民衆のパニックを恐れてパニックになって社会を滅茶苦茶にする。人々の合理的行動計画にはマクシミン(最悪事態最小化)戦略を可能にすべく最悪シナリオの認識が必須だが、官邸がこれを意図して妨害した。


엘리트 패닉이라는 개념이 있다. 엘리트가 민중의 패닉을 두려워해서 사회를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람들의 합리화 행동계획에는 맥시민(최악 사태 최소화)전략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악의 시나리오의 인식이 필수지만, 수상관저가 그것을 의도적으로 방해를 했다.

 

 官邸による妨害を単に愚昧なエリートパニックと詰ることはできない。そこには確かに愚民政策がある。だが我々が愚民でないとは断言できない。政府発であれマスコミ発であれ誰発であれ、この情報さえ信じれば大丈夫という依存癖がある限り、我々は愚民そのものだからだ。


관저에 의한 방해를 단순히 애매한 엘리트 패닉이라고 몰아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에는 분명히 우민정책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우민이 아니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정부의 정보건 매스컴의 정보건, 누구의 정보건 이 정보만 믿으면 괜찮다는 의존증이 있는 한, 우리들은 우민 그자체다.

 

 つまり、内外の原発関連情報を敢えて玉石混淆のままリツイートした第二の動機は、こうした自明性への依存癖がどれほどのものかを確かめたかったということ。案の定、否定的反応と肯定的反応が極端に分かれ、原発問題でおきまりの「陣営帰属&誹謗中傷」が反復された。


즉, 국내외의 원전 관련 정보 중에 엄격히 옥석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리트위트한 두번째 동기는 이러한 자명성에 대한 의존증이 어느정도인가를 확실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결과, 부정적 반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려, 원전 문제를 거론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진영귀속 과 중상비방”이 반복되었다.

 

 「不安を煽るのか」「デマを飛ばすな」「いつから反原発になったのか」…。2週間続いた。この間、政府・東電・マスコミ・御用学者は「放射能漏れは僅か」「終息しつつある」という情報を流した。だが3月末に最悪シナリオが具現化し、反発ツイートは一挙に消滅した。


불안을 조장하는 것인가?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 언제부터 원전반대파가 된거냐? 2주간이나 계속이 되었다. 그동안, 정부, 도쿄전력, 매스컴, 어용학자는 방사능 누출은 진정화 되는 중이다. 사태는 종식되는 중이다라고 정보를 흘렸다. 하지만 3월말에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되어 버렸고, 반발 트위트는 일거에 사라졌다.

 

 愚民ぶりも露わな反発ツイートの背後に何があるのか。震災数日後には東京を離れた標高1200mの山荘に僕や知人の子どもたちを疎開させた。政府が各地放射線量を計るリアルタイムモニタリングを公表しない以上、政府情報は「安全デマ」だと判断したからだ。

 ちなみに自宅近所の世田谷区や目黒区の幼稚園や小学校では終業式前後の段階で半数ほどが疎開した。疎開させた親はむろん政府・東電・マスコミの情報を信用していなかったことになる。ならば疎開させなかった親は政府・東電・マスコミの情報を信用していたのか。


이런 우민들의 멍청한 반발 트위트의 배후에는 뭐가 도사리고 있는가? 지진 며칠뒤에는 도쿄에서 떨어진 표고 1200미터에 위치한 산장에 나와 지인의 아이들을 소개시켰다. 정부가 각지의 방사능량을 계측해서 리얼타임 모니터링해서 공표하지 않는 이상, 정부정보는 [안전 유언비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자택 근처의 세타가야 구나 메구로구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종업식 전후 단계에서 반수 가까운 아이들이 도쿄에서 소개했다. 소개시킨 부모는 물론 정부 도쿄 전력, 매스컴의 정보를 신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개시키지 않은 부모는 정부, 도쿄전력, 매스컴의 정보를 신용한 것일까?

 

 必ずしもそうではなかろう。僕や妻もそうだし知り合いの編集者(とその妻)らもそうだが、苦労して疎開先を見繕った。気を遣わせ過ぎたり遣い過ぎたりしない関係性で、なおかつ疎開先がそれなりの居心地を与えてくれること。ああでもない、こうでもないと話し合った。


반드시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나 내 부인도 그렇고 지인 편집자(와 그의 부인)들도 그랬지만, 고생해서 어디로 피난을 할것인지 골랐다. 피해를 입을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하면서도 나름대로 편안히 있을수 있는 곳을 고르기 위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나눴다.

 

 話し合いをしながら感じた。僕たちは日本社会ではラッキーな方だろう。相談できるくらいにはソーシャルキャピタル(人間関係資本)がある。でも若い夫婦の多くはそうではなかろう。かつてスワッピングの取材で「二人寂しい夫婦」が如何に多いのかを知って驚愕した。


이야기를 하면서 느꼈다. 우리들은 일본사회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상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셜 캐피탈(인간관계 자본)이 있다는 것. 하지만 젊은 부부의 많은 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전에 스와핑 관련취재를 할때, 둘이 있지만 사실은 고독한 부부가 엄청나게 많은 사실에 경악했었다.

 

 人間関係資本を持たない人々は、政府や東電やマスコミの「安全デマ」を信じるしか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頼れる人間関係がなけれは、「放射能の危険があるとして、子供をどこに疎開させる?当てがない」という苦しい状態に陥る。ならば、宮台ツイートこそがデマなのだ。


인간관계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정부나 도쿄전력이나 매스컴의 안전 유언비어를 믿을수 밖에 없는가? 기댈수 있는 인간관계가 없으면 방사능의 위험이 있다지만, 애들을 어디로 피난시키지? 갈대가 없는데? 라는 쓰디쓴 상태에 빠진다. 그렇다면 미야다이 트위트. 이건 그들에게 있어선 유언비어다.

 

 自分にとって回避できないもの––例えば自分自身の属性––に合わせて、整合するように他の事物を認知的に歪曲しがちだとするのが、フェスティンガーの認知的不協和理論やハイダーの認知的バランス理論だ。総じて認知的整合性理論congnitive consistency theoryと呼ぶ。


나에게 있어서 회피할 수 없는 것 -  예를들면 자기자신의 속성-에 맞춰서, 억지로 다른 일들을 인지적으로 왜곡시켜버리기 쉽다는 것이, 포이스팅거의 인지적 불협화이론이나 하이더의 인지적 밸런스 이론이다. 이를 통틀어 인지적 조합성 이론congnitive consistency theory이라고 부른다.

 

 ソーシャルキャピタルというと日本では上下水道の如きソーシャルインフラを意味するが、この言葉を最初に用いたハニファン(1916年)によると、メンバー相互の善意、友情、共感、社交を指す。金銭に還元できる資本とは異なる、金銭に還元できない資本という比喩である。


소셜 캐피탈이라는 일본에서는 상하수도와 같은 소셜 인프라를 의미하지만, 이 말을 처음으로 들고나온 하니팬(브루스 하니팬.1916년)에 의하면, 멤버 상호간의 선의, 우정, 공감, 사교를 뜻한다. 금전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자본과는 다른, 금전으로 환원 불가능한 자본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巷間では格差社会というと経済の格差を含意するのが専らだ。だが今回の震災で露わになったことの一つは人間関係資本の格差だ。これは目に見えないぶん気付きにくい。そのせいで、人間関係資本の脆弱さに由来する事柄が、行政官僚制の不備として糾弾されたりしている。


책 안에는 격차사회라는 경제격차를 함의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이번 지진으로 폭로된 것 중 하나는 인간관계자본의 격차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알아차리가도 어렵다. 때문에, 인간관계 자본의 취약성에서 유래하는 사정이 행정관료제의 불비로 규탄당한다든지 한다. 



---------2부에 계속됩니다


덧글

  • 2011/05/20 21: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armania 2011/05/20 21:41 #

    그거에 대해서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일본 국민이란게 너무 오랜동안 일상을 살아온 사람들이라서 조직을 만드는 법부터 시작해서 관료조직과 국가에 자기 의사표시를 어떻게 하는지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를 전혀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죠.
  • warmania 2011/05/20 21:41 #

    아마 한국 같았으면 이미 청와대가 날아가고도 남았을것 같긴합니다만... --;;
  • 2011/05/20 21: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armania 2011/05/20 22:24 #

    원래 이분은 원전 반대파였으니까요. 지진 첫날부터 원전에 관한 정보은폐가 정부단위로 이뤄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아마 이 미야다이 씨를 위시해서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막을수 없을 정도로 정보가 퍼져나가니까, 뒤늦게 각지 방사선량 공개를 하고 그러는거겠죠.
  • akanechang 2011/05/21 16:00 # 삭제 답글

    소셜네트워크의 음과 양이 선진국에서는 어떤식으로 드러나는지에 대한 다른 한편의 보고서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방면에서(물리적, 네트워크차원에서)소통이 부재된 사회에서의 소셜네트워크는 정부권력에 장악되어 있을 확률이 높을 매스미디어를 대체하기에 그 폭발력이 선진국에 비해 훨신 파급효과가 크다는 건 재스민 혁명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나름의 신뢰도가 자리 잡은 선진국의 매스미디어가 깡통이 되어버리면 소셜네트워크가 반대로 사회 분열을 가속화 시킬 수도 있네요.

    근데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금 수습이 되어 가나요? 이번 사태로 원전 터지고 소개된 지역까지는 향후 수십년까지 출입이 그대로 통제가 될 것 같고 그 범위가 절대 축소가 될 것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 2011/05/26 11:5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armania 2011/05/26 16:55 #

    질문주신 점은 감사드립니다만, 질문주신건 거의 대학원에서 연구과제 논문으로 조사를 따로해야할 정도의 내용이라, 블로그의댓글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릴 내용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 warmania 2011/05/26 17:03 # 답글

    그냥 뭉뚱그려서 말씀을 드리면 , 책을 되파는 북오프등의 신고서점들이 조금 성공을 거두었고 도서 대여점 사업은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대여점 사업들은 일본 특성상 힘든 체제이겠죠. 만화 찻집같은 한국의 만화방 형태 사업들은 그냥 성업 중입니다. 이들에게서 대여권을 명목으로 일정한 금액을 징수하는 체제도 정착이 되었습니다.

  • ㅇㅇ 2011/05/27 09:38 #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 질문을 심오하게 했었나보군요;
    궁금한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괜찮을지요?
    답변을 보니 도서 대여점 사업은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간단한 일례라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츠타야에서 대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하루 약 4천권),
    이것도 성공적이지 못한 건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
  • warmania 2011/05/27 15:13 # 답글

    만일 성공적인 체제였다면, 벌써 일본 전국의 츠타야 체인에서 서적 서비스가 실시가 되겠지요. 하지만, 실생활에서 찾아보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말씀해주신 건 시험적으로 실시해본 몇개 체인의 실적이 아닌가 하는군요. 이건 제 개인 의견이지만, 하루 4천권이면 이윤이 얼마나 날지가 조금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일본의 만화책 한권 당 약 400-500엔의 가격인데 이게 대여를 하는데 소비자가 메리트를 찾으려면 1/10의 가격으로 책정을 하면 (이 숫자는 보통 일본의 DVD가 정가 4000엔에서 5000정도인데 신작 기준으로 렌탈이 300엔대에서 이뤄지는 것에서 추정을 해본 겁니다) 권당 40-50엔 정도인데 이래서는 그다지 수지맞는 장사인지는 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DVD와는 다르게 만화책이나 서적의 경우는 렌탈할 경우 손상정도가 대단히 심한 편인데 이러면 교환 필요성도 좀 더 증가되겠지요.
  • 2011/06/04 05: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armania 2011/06/04 11:58 #

    네 맞습니다. 이야기해주신 바로 그책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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