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방위성 안의 모습을 취재한 포스팅을 하고 오늘은 이어서 블루 임펄스 대원을 중심으로 한 항공 자위대 장교들과의 파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방위성 취재는 일단 마치고... 중간에 가방 검색을 받아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구획도 들어가보았습니다만... 여기는 아예 사진을 전혀 찍을 수 가 없으니... --;; 다 마치니 이미 오후 5시 경... 파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진자에 들렀다가...간만에 프레쉬네스 햄버거로 점심때웠다가 ...한 다음에 항공 자위대 장교분들 파티가 있는 호텔로 이동...
호텔 게시판에 붙은 행사 안내문들... 저희가 갈 곳은 1층의 카트레아라는 홀. 행사 제목이 무려 [블루 임펄스가 왔다!]라고...;; 원래 블루 임펄스 대원분이 오는 김에 한번 밥이나 먹자라고 한 기획이 항자대 공보부 분이 만화가들 십수명과 편집자, 항공 자위대 간부분들이 참석하는 정식 대민 홍보 행사로 발전해버렸다는.... ;;;
들어갈 때 받은 유인물. 자위대 내부의 신문과 오늘 행사의 취지와 안내... 그리고 가면...~
가면받은 기념으로 포즈!
회장 전경.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홀 벽에는 항공 자위대 관련 영상이 쭉 상영 중.
음식은 전형적인 파티 음식. 주류는 와인 두세종류와 위스키 2종류. 맥주.
행사 시작. 건배입니다. 마이크 잡고 말하시는 분은 항공 자위대 공보처의 중령분(한국식으로 본 계급. 정식으로는 2좌라고 그럽니다) 이번에 참석한 분 중에서 제일 계급이 높은 분이자, 행사의 물주...ㅎㅎ;;;
이번에 참석한 항공 자위대 분들의 면면. 구성도 매우 다양합니다. 고사 특과(대공 미사일), 공보, 민사부문, 블루 임펄스(항자대 곡예 비행단), 수송기 조종사, 구난 항공기 조종사 등... 제일 왼쪽분은 지금은 공보처 소속이지만, 원래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 소속인 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북한 노동 미사일 때문에 자위대 이치가야 기지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PAC3가 전개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치가야 기지에 배치된 분이라고 하는군요...
제일 왼쪽 양반의 제복 오른편을 촬영. 상단의 병과 마크는 확실히 대공분야(고사특과). 제복은 생각보다 무지 무거운 느낌.
이분이 구난기-전투기의 불시착 시 출동하여 조종사를 구조해내는 항공기-의 조종사 분. 보통 구난출동시에는 항공자위대의 구출전용 헬기 (블랙호크 계열)와 15인승 정도의 쌍발 제트기가 짝을 이뤄서 출동한다고... 이분은 그중 구난 제트기의 조종을 담당하는 분입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사고현장을 확인, 마커나 신호탄, 연막을 투하하면 구난 헬기가 그 지점으로 향하는 방식이라고...
왼쪽의 두분 복장이 통상 실내에서 근무할 때 입는 복장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중간의 여성분은 원래 병참관련 계열을 담당하시다가 (공대공 미사일의 보급이나 무장계열 보급 특기라고 --;;)최근에 민사부문을 경험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제일 많이 처리하는 일은 비행장 부근 주민들의 전투기 소음관련 민원처리라고... 빨리 끝내고 전문 분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원래 지대공 미사일 등의 특기를 가진 분이 공보처로 2-3년간 전근온 분이 많은데...순환근무로 공보는 거쳐가는 곳 같기도 하다는 인상...

오늘의 메인 게스트. 일본 항공자위대 곡예비행단 블루 임펄스의 대원. 5번기-리드솔로를 담당하시는 분입니다. 이전에 기무라 타쿠야가 블루 임펄스를 찾아가서 곡예 비행을 경험하는 텔레비전 방송이 있었는데, 그때 기무라 타쿠야를 태우고 비행하신 분입니다.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해주더군요... 특히 전 한국공군의 곡예 비행단블랙이글 비행대 비행기가 T38드래곤 플라이라서 너무 낡았다고 그러니, 조만간 T50골든이글로 바뀌지 않냐고 되려 부럽다고 합니다. ㅎ. 자기들은 T4라는 연습기에서 교체될 예정이 전혀없고, 블루임펄스를 위해서 신품 T4가 모스볼(밀봉)상태로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전투기 조종사로 F15J에 탑승. 한국 공군 분들과 교류도 많은데 한국이 도입한 F15K슬램이글이 여러모로 자기들보다 신품이고 고성능이라 부럽다는 말을... 그러고보니 이사람들 F15는 스패로우 미사일까지 밖에 운용이 안되던가요.. ? 암람 운용이 되게 개조가 안되었던가...
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한국군이 부럽다는 말. 사실 자기들은 군이 아니라 자위대라 국민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경우가 아예 없어서 (뭐랄까 좀 특이한 사람정도 취급...?)한국에서 한국군인들이 누리는 "국가를 방위해주는 사람들"이라는 존경이 대단히 부럽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행사도 워낙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쨋든 인식을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가져가려고 실시되는 것이라고도 그러고...
조금 늦게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분. 전투기가 아닌 C1이라는 제트 수송기 조종사 이십니다. 남편도 자위대원으로 블루 임펄스 대원이라고... 이날은 한미일 간의 수송체제 협의 문제로 조금 늦었다는 말씀을... 몇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시간관계로....
행사 자체는 9시 경에 끝났습니다.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느낌입니다. 자위대 내부에서 생각하는 자신들의 모습이라든지 그네들이 보는 한국 공군-한국군의 모습이라든지..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만화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전투기 조종사로 F15J에 탑승. 한국 공군 분들과 교류도 많은데 한국이 도입한 F15K슬램이글이 여러모로 자기들보다 신품이고 고성능이라 부럽다는 말을... 그러고보니 이사람들 F15는 스패로우 미사일까지 밖에 운용이 안되던가요.. ? 암람 운용이 되게 개조가 안되었던가...
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한국군이 부럽다는 말. 사실 자기들은 군이 아니라 자위대라 국민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경우가 아예 없어서 (뭐랄까 좀 특이한 사람정도 취급...?)한국에서 한국군인들이 누리는 "국가를 방위해주는 사람들"이라는 존경이 대단히 부럽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행사도 워낙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쨋든 인식을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가져가려고 실시되는 것이라고도 그러고...
행사 자체는 9시 경에 끝났습니다.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느낌입니다. 자위대 내부에서 생각하는 자신들의 모습이라든지 그네들이 보는 한국 공군-한국군의 모습이라든지..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만화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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